부동산 시장 얼어붙음으로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 문제 심각
대구에서는 할인 분양으로 입주민과 건설사 갈등 심화
https://youtu.be/FXt5y_oShAM?si=9gOdlP074On-fIzG
입주민들은 기존 분양가 소급 적용 요구, 관리비 인상까지 제안
대구만 지난해 3만 가구 이상 미분양, 전국 미분양의 30% 차지
전문가들은 미분양 해소의 중요성 강조, 관련 대책 필요성 주장
대구 수성구 지난해 준공도 입주 반년이 다돼 가지만 사용 흔적은 거의 없습니다 전체 146 가구 가운데 분양된 건 25 가구로 전체의 17%뿐 분양률이 오르지 않차 시공사는 나머지 세대를 통째로 공매에 넘긴 상황입니다
어차피 121 세대가 지금라 그 뭐냐 공매 들어가 있잖아요 수도권 미분양도 여전합니다 서울 강사구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여차례 무순위 청약을 반복했지만 미분양을 다 털어내지 못했고 강북구의이 아파트는 장기 미분양 물량 일부를 LH 임대 주택용으로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분양가가 32평 기준율 한 11억 됐거든요 지금 39% 다운해서 6억 한 7천 그 정도 됐는데도 분양이 안 돼요 방이 없어요 지해 12월 전 택은 62,000 여호 수도권이 만 호고 지방이 다섯배 이상 많습니다
2021년 14,000 호에서 23년 초 7만 5호까지 늘었고 지난해 감소 추세를 보이다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모양세입니다 특히 준공 후에도 분양이 안 되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도 수도권 2천호 등 전국에서 만호를 넘겼습니다
물량이 판매되지 않는다면 사업자 입장에서는 차입한 자금을 금융 기간에 반환 가 매 어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줄지 않는 미분양이 가격 인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는 준공 후에도 사용 흔적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분양된 가구는 전체의 17%에 그침.
시공사는 나머지 세대를 공매에 넘기고 있으며, 수도권 미분양 문제도 여전히 심각.
서울의 강남구 아파트는 반복된 무순위 청약에도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
강북구 아파트는 LH 임대 주택으로 일부 미분양 물량을 매입한 상황이며, 분양가는 6억 7천만원까지 39% 할인되었지만 여전히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전국적으로 악성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며, 이로 인해 사업자들이 자금을 반환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임.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전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상황이 가장 심각한 대구에서는 할인 분양을 두고 입주민과 건설사의 갈등이 크게 달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초 입주를 시작한 대구의 아파트 단지입니다 출입과 건물 곳곳에 건설사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건설사가 미분양 가구 분양가를 최대 천만 낮췄다는 소에 기존 입주민들이 반발한 겁니다 이들은 뀐 분양가를 소급 적용해 달라며 할인 세대에는 관리비를 올려 받겠다는 폭까지습니다 10억짜리 집을 1억을 주는거 하고 저희가 4억짜리 집을 9300만 원 가까 주게 되면은 프로지 따지면 10% 저희는 20% 넘거든요이 상황 저가 재권 부호가 되겠 대구에는 지난해에만 3만가구 넘는 아파트가 급 못해 미분양이 속출했습니다
지난해 말기 중 국내 미분양 주택은 두 달 연속으로 6만 가구를 넘겼습니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이 이곳 대구였다 넘는 거로 집게 됐습니다 올해도 2만 가구 넘는 물량이 쏟아지면서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으면 개인의 투자 실패를 넘어 지역 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이 대구 경북의 미분양이 전국 미분양의 30% 차지하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한 곳에 많이 몰려 있다는 것이 문제이고요 또 주변에 연쇄적으로 역전세 아든 깡통 주택을 발생시키는 이런 우려가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이 때문에 미분양 주택을 살 때 양도 소득세를 감면하는 등 관련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