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의 부채비율 상승과 재무구조 악화
대구 지역의 미분양 리스크로 인한 걱정
대구를 중심으로 한 신세계건설의 주택 사업과 미분양 상황
부동산 시장 침체로 중견 건설사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
신세계건설의 다각화 시도와 레저 부문의 악화된 실적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역전세 비율이 증가하고, 집값 하락과 공급 과잉 리스크가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계속해서 하락하며, 2년 전 세 계약을 맺은 집들에서 역전세가 발생할 상황이 예상됩니다.
대구의 역전세 비율은 전체 전세의 64.3%로, 서울과 수도권, 비수도권을 크게 웃돕니다.
깡통 전세도 증가하고, 대부분의 전세가 만기를 맞이하는 상황에서 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 하락은 둔화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상승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물량이 1만 3,028로 전국 미분양 물량의 18.25%를 차지합니다. 대구는 공급 과잉으로 미분양 물량이 많은 지역입니다.
22년 여름에 대구에서 분양을 했었는데요. 분양하는 중에도 새로운 현장들이 오픈을 많이 했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근무했었던 아파트도 미분양 물량이 남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떤 현장들이 있는지 포스팅을 하게 되면 조금이나마 내 집 마련이나 투자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미분양 현장들입니다. 대구 주택시장 상황을 봅시다
대구의 1년 적정 공급량은 12,000세대가 안됩니다. 이 수치를 초과하게 되면 공급 과잉입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입주 물량이 12,000세대를 초과하였습니다. 공급이 많았던 시기였으며 2023년 입주 물량은 적정 공급량의 2배에 가까운 수치인 약 34,400여 세대입니다. 얼마나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었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2025년부터 입주 물량 감소인데요. 2023년 8월부터 분양 계획 아파트가 4,000여 세대에 이릅니다. 부동산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제 소개시작할게요. 읽어보시고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 첫 번째 소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 센트럴입니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37-1번지에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입니다.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481세대와 오피스텔 62호실입니다. 전용면적 84㎡ 416 가구, 106㎡ 33 가구, 124㎡ 32 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로 공급됩니다. 세대당 1.41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26년 4월 입주로 현대건설에서 시공합니다.
행정 구역상 동대구지만 수성구 생활권으로 보셔도 무방할 정도로 수성구와 인접합니다. 동대구역과 신천역이 직선거리 900m 정도 떨어져 있지만 28년 개통 예정인 4호선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단지와 인접한 초역세권 입지를 보입니다. 초등학교 배정은 신천 초등학교로 직선거리 약 320m 거리로 도보 통학권입니다. 반경 600m 내 청구중학교, 대구 중앙중, 고등학교가 위치합니다. 학군은 수성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구에서 수성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에 신천동과 효목동이 포함됩니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발코니 확장비는 낮게 책정되었지만 별도입니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 두 번째 소개는 두류역 자이입니다. 주상복합 아파트로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0-1 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7개 동 지하 4층~지상 49층입니다. 총 세대수 1,386세대(오피스텔 86호실 포함)입니다. 공급 타입은 전용면적 59~84㎡가 주력 평형대이며 138,164㎡ 일부세대로 구성되었습니다. 25년 8월 입주 예정이며 GS건설 시공입니다.
두류역 자이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시작했던 현장입니다. 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450m 거리에 두류 공원이 위치합니다. 두류 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 반경 500m 내 5개의 학교가 위치하여 학군은 우수합니다.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 재래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잘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서대구 산업단지와 가까워 짧은 출, 퇴근 시간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수요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소개할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두류역 서한 포레스트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일원입니다. 두류역 자이 맞은편입니다. 5개 동 지하 4층~지상 34층으로 공동주택 480세대, 오피스텔 96호실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은 105세대입니다. 용적률 672.63%와 건폐율 56.13%입니다. 25년 1월 입주 예정이며 서한 건설 시공입니다. 대구 할인분양 아파트입니다.
신흥 초등학교 배정으로 대로변을 건너서 도보 통학을 해야합니다. 서한 포레스트 오피스텔은 분양이 끝났습니다. 아파트 일부 잔여세대 분양을 하고 있으며 할인분양 중입니다. 입지는 자이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역을 사이에 있어 인접거리에 자이와 포레스트가 건축됩니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에서 무이자 변경되어 진행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입니다.
대구 미분양 아파트 네 번째 소개는 수성 자이르네입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1가 288번지 일원입니다. 가로주택정비 사업으로 진행된 아파트로 5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총 세대수 219세대 중 일반분양 145세대입니다. 59㎡ 108 가구, 84㎡ 37 가구 공급입니다. 주거를 위한 주차 대수가 261대 세대당 1.11대입니다. 24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시공사는 자이에스앤디입니다.
인근 거리에 수성1가 재개발이 계획되었으며 중동 희망 재건축도 계획되었습니다. 주거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향후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 옆 동성초등학교가 위치하여 아이들 등, 하교는 걱정 없습니다. 대구 3호선 수성시장역 약 360m 거리에 자리하며 명동로와 수성로 이용가 편합니다. 수성시장, 홈플러스, 롯데슈퍼와 대백플라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합니다. 중도금 무이자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별도입니다.
대구는 광주와 비교하여 반대 상황입니다. 광역 지자체중 미분양 많은 지역이 대구이며 적은 지역이 광주입니다. 본 포스팅은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해당사나 모델하우스에 문의하세요. 직접 문의하시면 공개적인 할인이 아닌 한시적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현장들이 많습니다. 참고 바라며 미분양 포스팅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