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건 가해자 자필 사과문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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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건 가해자 자필 사과문 후원금

by 매일뉴스 실시간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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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들의 사과문이 계속 나왔으면 한다. 이게 진정한 공익의 효과다 유튜브들의 근성을 기원 한다. 공개된 사과문에서 박씨는"무슨 말을 해도 공분을 살 것 같아 두렵고 후회스럽다.피해자분께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직접 하는 것도 실례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https://www.youtube.com/live/XSsz6khtmbk?si=1jQfsJpVsZXpwpOQ

 


그는"20년 전 그 당시 고등학생으로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으로 피해자분께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을 죄를 지었다.지금도 고통 속에 지내오셨다니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씨는 당시 특수 강제추행(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호(보호자 또는 청소년회복센터 등에서 감호위탁), 3호(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다만 죗값을 충분히 치르지 않은 것 같다며"차라리 그때 처벌이라도 제대로 받고 사과했다면, 피해자분과 국민의 분노가 조금이나마 덜하지 않았을까 한다.저도 어릴 적 꿈이 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혼자 많이 좌절하고 흥청망청 살았다"고 후회했다.박씨는 유튜브에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오히려 잘못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아울러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향해"평생을 외식 한번 안해보고 농사만 짓다 암으로 수술하시고 스스로 명예퇴직하신 부모님께 죄스럽다.못난 아들이 몸도 모자라 마음까지 망가뜨린 것 같다"고 호소했다.

박씨는 끝으로"피해자분께 용서를 바라지 않는다.살아가며 사죄하겠다"며 한국성폭력상담소에 200만원을 기부하고 이를 인증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진 것, 잘난 것 없지만 조금씩이나마 피해자분 몰래라도 조금씩 합의금 명목 삼아 후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밀양 가해자 뒤늦은 처벌이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가 피해보고 올린 내용을 뉴스 신문이 받아 쓰면서 조회수 올리고 있다 이런 방송국 신문사는 정의를 위한것인가 이익을 위한것인가  

유튜브가 돈벌기 영상  올렸다고? 이야기하는 언론 방송국은, 각성하고 생각좀 하고 방송해라.  아니면 광고 없이 밀양 사건 이야기를 하든지...기래기 말이 왜 나왔을까?그렇다면 방송국은 공익을 위해서 일한다고 말할수 있나? 똑같이 광고 받고 수익 창줄 하지 않느냐?

방송국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각성해라 유튜브나 방송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과 회사의 이익을 위한것이라고 생각한다유튜브가 처벌을 각오하고 올린 냉요으로 조회수 빨아먹는게 지금 기래기 들이다.

그래도 방송국을 좋아한다 유튜버가 올린 내용 본의 아니게 공론화 되면서 기부금도 널어나고 있고 일면을 장식 하면서 다른 사건들도 재 조명 되고 있으니까 일 고맙다고 생각한다. 공익을 위한것은 아니 겠지만...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최근 근무하고 있던 경남 밀양지역 한 공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 산하 밀양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던 A씨는 지난 17일 공단에 사직서를 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이 A씨를 해당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한 뒤 밀양시와 해당 공단에 A씨의 해고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홈페이지에는"○○○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직장 내 성희롱 교육을 1년에 3번 이상 해야겠네요""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곳인가요""남의 귀한 자식 짓밟아놓고 잘 살고 계시네요"등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밀양에 있는 민간 시설물 관리 업체에 근무하다 공단이 출범한 2017년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단은 내부 인사 매뉴얼에 따라 신원조회 후 이르면 이번 주 내 사직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시에서 44명의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1년간 여중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당시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구속 7명, 불구속 3명)을 기소했다.20명은 소년원으로 보내졌다.나머지 가해자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합의했거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이 났다.

20년 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가해자 중 한명이 늦게나마 사과에 나섰다.

20일 한 유튜브 채널은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박모씨에게 전달받은 사과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과문에서 박씨는"무슨 말을 해도 공분을 살 것 같아 두렵고 후회스럽다.피해자분께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직접 하는 것도 실례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는"20년 전 그 당시 고등학생으로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으로 피해자분께 평생 동안 지워지지 않을 죄를 지었다.지금도 고통 속에 지내오셨다니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씨는 당시 특수 강제추행(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호(보호자 또는 청소년회복센터 등에서 감호위탁), 3호(사회봉사명령) 처분을 받았다고 했다.

다만 죗값을 충분히 치르지 않은 것 같다며"차라리 그때 처벌이라도 제대로 받고 사과했다면, 피해자분과 국민의 분노가 조금이나마 덜하지 않았을까 한다.저도 어릴 적 꿈이 있었지만, 이 사건으로 혼자 많이 좌절하고 흥청망청 살았다"고 후회했다.박씨는 유튜브에 자신의 신상이 공개된 것에 대해 오히려 잘못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아울러 자신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향해"평생을 외식 한번 안해보고 농사만 짓다 암으로 수술하시고 스스로 명예퇴직하신 부모님께 죄스럽다.못난 아들이 몸도 모자라 마음까지 망가뜨린 것 같다"고 호소했다.

박씨는 끝으로"피해자분께 용서를 바라지 않는다.살아가며 사죄하겠다"며 한국성폭력상담소에 200만원을 기부하고 이를 인증했다.

그러면서"앞으로 살아가면서 가진 것, 잘난 것 없지만 조금씩이나마 피해자분 몰래라도 조금씩 합의금 명목 삼아 후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3일부터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후원금을 받고 있다.20일 기준 후원금 1억1113만원이 모였으며, 2898명이 후원금을 냈다.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발생했다.고등학교 남학생 44명이 1년간 여중생 한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협박한 사건이다.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일부를 기소했고 나머지는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다.기소된 10명도 이듬해 소년부로 송치됐지만 보호관찰 처분 등을 받는 데 그쳤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폭로전이 확산하고 있다.다만 이 과정에서 엉뚱한 사람이 가해자로 지목돼 사이버 테러당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논란이 됐다.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였던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5일"유튜브 '00000'이 2004년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족)의 동의를 구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앞서"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 나눴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주장한 유튜브 OOOOO는(은) 이와 관련해 현재 영상 일부를 삭제했다.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3명 등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이날 오후 유튜브 커뮤니티에"밀양 피해자분들과 긴밀한 이야기를 나눴다.피해자분들의 간곡한 요청이 있었다.제가 제작한 밀양 관련 영상들도 전부 내렸다"며"구독도 취소 부탁 드리겠다"고 밝혔다.해당 채널에 게재됐던 밀양 성폭행 관련 영상들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모두 삭제됐다.

하지만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측을 지원해온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날"피해자들은 5일 이후 해당 유튜버와 소통한 바 없다"며"나락보관소는 마치 피해자들과 긴밀한 소통 끝에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여 영상을 내린 것처럼 사실과는 다른 공지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이어"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피해자 의사를 확인하지도 경청하지도 않았던 나락보관소의 행태에 문제를 제기한다"며"유튜브 콘텐츠를 위해 피해자가 희생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런 모든 이야기들을 방송국 언론사들이 앞타퉈 방송 하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유튜버들이 다시 신상을 공개 하면서 가해자들의 공포가 극대화 되었고 생각 된다

나락보관소는 지난 1일부터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및 관련 인물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 신상 정보를 차례로 공개해왔다.전날에도 세 번째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피해자 측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 피해자가 다시 고통에 시달린다는 '2차 가해' 비판이 제기됐다.이에 나락보관소는 피해자 측 동의를 구했다고 밝혔지만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지난 5일에도"피해자 측은 나락보관소가 밀양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해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사전 동의를 질문받은 바도 없다"며"피해자와 가족 측은 향후 44명 모두 공개하는 방향에 동의한 바 없다"고 반박했다.한국성폭력상담소는 나락보관소에 지난 3일 관련 영상 삭제 요청을 했다.

사적제재 논란도 확산했다.나락보관소가 공개한 가해자들의 직장에 시민들의 항의가 쇄도하면서 가해자 중 한 명은 해고 조치됐다.가해자 친척이 운영한다는 음식점도 폐업했다.가해자들의 가족과 지인들까지 알려지면서 엉뚱한 이들이 지목되는 피해도 발생했다.가해자의 여자친구로 잘못 알려져 피해를 입은 이도 있다.

신상이 공개된 가해자 중 한 명은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사건이 재조명돼서 피해자 마음이 더 다치지 않았을까, 제 가족 지인들이 다치지 않았을까 온통 그 생각뿐이다"라며"3일 동안 물 한 모금도 안 넘어가고 심정지가 온 것처럼 있다.피해자분들은 더할 거다.정말 죄송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장도 접수됐다.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밀양 성폭행 사건' 유튜브 영상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2건의 고소장이 들어왔다.고소인들은 해당 유튜브 채널이 당사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개인 신상을 공개해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는"유튜버가 설령 아주 정확하게 검증을 해서 (영상을) 올렸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에게 고통을 다시 안긴다는 점에서 2차 가해로 볼 수 있다"며"피해자 동의 여부를 떠나 신상 정보 공개는 그 자체만으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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