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하락이냐 폭락이냐 전국 아파트 가격 동시 다발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에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관망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서울은 8주 연속 가격이 상승했지만 초고가 아파트의 일부 상승 거래 대비 거래가 활발한 외곽 지역에서 계속되는 조정의 희비가 엇갈렸다
https://youtu.be/FXt5y_oShAM?si=TRdHDktJQyty2wor
16일 한국 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5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와 같게 0.02% 하락했다 수도권은 보합 서울은 0.03% 상승 지방은 0.04% 하락으로 모두 전주와 같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 시장의 관망세는 짙다 미국발 금리이나 기대감은 추가 인상을 우려하는 분위기로 뒤바뀌며 섣불리 뛰어들기 어렵다는 수요자들의 판단에 한 걸음 더 물러선 분위기다
서울에서도 관망하는 분위기는 같지만 선호되는 지역의 고가 대형 아파트가 큰 폭의 상승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 0. 06% 서초 양천 동장 영등 포구에서는 일제히 0.05% 상승을 기록했다 강북에서도 성동구 0.09% 용산구 0.08% 마포구 0.06% 상승했다 일명 그들이 사는 세 상로 분리는 고가의 아파트 거래가 눈에 뛴다 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82는 지난 7일 75억 원에 거래됐다
직정 거래인 지난 달 11일 같은 면적 71억 원 계약 대비 4억 원이 올랐다 지난주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서 확인된 지난 달에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면적 244이 120억 원의 매매 계약이 이뤄졌다이 매물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매각한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지난 3월 이후 소폭 상승한 거래량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노도 강에서는 하락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도봉구는 0. 03% 노원 강북구에서 0.01% 하락 변동률을 중랑구는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 주공의 단지는 전용 58년 지난 13일 5억 원에 거래됐다 직정 거래인 지난 3월 28일 같은 면적이 5억 6천만 원에 이뤄진데 대비 6천만 원 약 10% 하락한 것이다이 아파트 최고가 거래는 2021년 6월 9일 8억원 최고가 대비해서 최근 거래는 37% 하락했다
중남구 면목동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 10일 10억 8천만 원에 손바 임했다 직정 거래인 지난 6일 11억 2천만 원 대비 4천만 원 낮춘 거래액이 최고가 거래였다 2021년 7월 30일 거래 14억 9천만 원 대비해서는 4억 천만 원 27% 하락한 것이다 2024년 5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양 제공 고르 한국부동산원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 인천은 전주 0. 0 04% 대비 상승폭을 줄여 0.02% 매매 가격이 올랐다 경기는 지난주 0.03% 하락에서 폭은 줄였지만 0.02%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경기 지역별로는 안양동안구 0.15% 수원 영통구 0.1% 상승을 기록했으나 양주시 0.24% 고향 일산동구 0.13% 안성시 0.12% 등 일부 지역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급매 거래가 확인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은 5대 광역시 0.05% 하락 세종은 0.17% 하락 여덟개 도는 0.02%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대구 0.07% 부산 0.04% 하락으로 모두 전주 대비 하락폭을 소폭 줄였다 한국 부동산원 관계자는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따른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여 선호지역 단지 위주로 저점 인식에 따른 간헐적 거래가 발생해 매물이 쌓임에 불구하고 매도 희망가가사 오르는 시장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0.03% 상승폭을 유지하며 52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수도권 0.08% 0.08%은 상승폭 유지 서울 0.09% 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 - 0.02% - 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서울 전세시장의 경우 역세권 대단지 등 선호도 높은 단지에서는 수요는 꾸준하 매물은 부족한 현상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높아진 전세가에 대한 부담으로 거래가 소폭 줄어들며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특히 빌라 등 다세대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 역 전세에 대한 두려움의 아파트 전세 수요가 여전히 몰린데 따른 전국적 전세가 상승 영향이 이어지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80.6% 77.6% 3. 0% 포인트 비수도권인재 광역시는 70.9% 62.5% 88.4% 포인트 기타 지역은 62.0% 58.8% 3.2% 포인트 내려가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 입주율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인 서울은 1.0% 포인트 85.2% 86.2% 소폭 증가한 반면 인천 경기권은 5.0% 포인트 78.3% 73.3% 내려갔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3월 1,227 가구 4월 6958 가구에도 불구하고 인천 경기권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분양 가격이 매매 가격보다 비싸져 수요가 감소하면서 입주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캠프 광고로고 지방의 경우 대구 부산 경상권은 57. 0% 2018년 6월 1에 가장 낮은 입주율을 기록했다 은행 대출 금리 인상이 예견되는 가운데 대구 및 부산 인기 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이 최근 지속해서 상승세를 타며 전월세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자 입주율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입주 원인으로 잔금 대출 미확보 21.8% 21.4% 기존 주택매각 지연 36.4% 33.9% 요인은 하락한 반면 세입자 미확보 23.6% 33.9% 분양권 매도 지연 1.8% 3.6% 요인은 뛰었다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올 드러 4개월 연속 상승세 1월 14.9% 2월 16.1% 3월 23.6% 4월 33.9% 다 손하람 주산연 연구원은 기준 금리이나 기대감이 꺾이면서 은행권 가게 대출 금리가 다시금 오름세를 보여 고금리 기조 장기와 수요자의이자 부담 가중 등으로 인해 세입자 미확보 요인은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4월 대비 5월 아파트 입주 전망 지수는 전국적으로 3.6% 75점 4 79.0 소폭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5.4% 91.3 85.9 떨어진 반면 광역시는 99.8% 70.7 80.5 각도는 2.2포인트 73.0 75.2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KB 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4월 아파트 매매 가격 대비 전세 세 가격의 비율은 서울 53.2% 전국 66.9% 집게 됐다이는 지난해 4월 서울이 50.8%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수폭 올랐지만 과거 고점이었던 2016년 6월 75.1%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박 전문위원은 다만 지금처럼 전세 가격이 계속 오르면 갭투자가 유입되면서 매매 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지만, 외곽 지역에서는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의 고가 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했으나, 도봉구와 노원구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 동향: 2024년 5월 2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하락했고, 수도권은 보합, 서울은 0.03% 상승, 지방은 0.04% 하락했다. 수도권 내 일부 지역에서는 큰 폭의 하락 거래가 확인되었다.
전세 가격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52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으며, 수도권은 0.08%, 서울은 0.07% 상승했다. 높은 전세 가격 부담으로 인해 거래는 줄어들고 있지만, 선호 지역에서는 꾸준한 수요가 있다.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매매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고금리 기조로 인해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서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지고, 입주율이 낮아졌다.
갭투자 위험성: 전세 가격 상승이 갭투자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매매 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 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상승했지만, 과거 고점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