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자연산 송이버섯 국내산 송이버섯 구입은 하지마라 이유는 산불에 의해 국내산 송이버섯은 없다고 말해도 관언이 아닙니다 아시겠죠 있어도 항상 그렇듯이 썩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내산 송이버섯을 파는곳이 더욱더 그런경우가 많겠죠?수입산 전문점이 국내산송이버섯을 썩어서 팔지 않을테니까요 ㅋㅋ
송이만큼 생육 조건이 까다로운 것도 드뭅니다.소나무라도 어린 나무나 나이 든 노송 주위에선 자라지 않습니다. 30~40년 된 젊은 소나무 뿌리 부근에잠복했다가 적당히 비가 쏟아진 뒤 어느 날 낙엽 더미를 헤치고 불쑥 머리를 내밉니다. '하늘이 내리고 신선이 먹는다'고 할 만큼예부터 대접을 받아 왔습니다.이런 송이를 산불이 덮쳤습니다. 이번 동해안 산불로 전국 송이 생산량의 40%를 점하는 경북 울진과 영덕의 송이버섯 주산지가 큰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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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의 불씨가 일부 금강송 군락지로 번진 탓입니다.한동안 이곳 소나무 뿌리에서는 송이의 포자 생성이 어려워 회복까지 최소 30년이 걸릴 거란 농가 전망도 나옵니다. 송이 나는 곳은 자식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데, 울진군 송이 농가 1000여 곳이 시름에 잠겼습니다.솔향과 흙내음이 짙게 밴 송이는 생으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고합니다. 신선할 때 결대로 찢어 참기름에 찍으면 그 자체로 하나의 찬이 됩니다. 국물에 넣으면 진한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얇게 썬 고기와 곁들이면 찰떡궁합이 따로 없습니다. 강원도 양양 시내와 설악산 사이 송이버섯마을 찾으면 으뜸 메뉴는 소고기가 들어간 송이전골입니다. 고기의 기름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을 송이의 풍부한 식이섬유소가 낮추는 역할을해줍니다. 향도 좋고 생김새도 좋으나 안타깝게도 값이 비쌉니다. 고기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지역과 당일 생산량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데, 보통 1kg에 20만~30만 원(1등급 기준, 10여 개)에 거래됩니다.
산림조합 낙찰값이 이러니 일반 소맷값은 여기에 몇만 원 더 얹어야 합니다. 생산량이 적을 땐 부르는 게 값입니다. 2019년엔 kg당 130만 원대까지 치솟은 적도 있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인공 재배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희소성이 크단 뜻입니다.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송이버섯 2톤을 보내 큰 화제가 된 적도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올해는 자연산 송이 향을 맡기가 더욱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가격이 크게 오를 거라며 벌써부터 '금송이' 얘기도 나옵니다. '먹자마자 이빨이 시원한 것 깨닫겠네'라고 한 삿갓 시인 김시습의 풍류도 상상으로 만족해야 할지 모릅니다.
It is rare that the growing conditions are as difficult as mushrooms.Even pine trees do not grow around young trees or old cypresses. It hid near the roots of a 30-40-year-old young pine treeAfter a moderate amount of rain, one day, the head pops out through a pile of fallen leaves. I have been treated since ancient times to the point that "the sky falls and gods eat."A forest fire hit this pine tree. The forest fire on the east coast caused great damage to the pine mushroom producing areas in Uljin and Yeongdeok, North Gyeongsang Province, which account for 40% of the nation's pine mushroom production. This is because the fire of the Uljin forest fire has spread to some Geumgangsong communities.Some farmers predict that it will take at least 30 years to recover from the difficulty of producing spores of pine trees here for a while. It is said that they do not inform their children of the place where the pine trees grow, but about 1,000 pine trees farms in Uljin-gun are in agony.Pine mushrooms with a strong smell of pine and soil are said to be the most delicious when eaten raw. When it is fresh, if you tear it with grain and dip it in sesame oil, it becomes a side dish itself. If you put it in the soup, it gives you a rich flavor. It goes well with sliced meat. If you visit Songi Mushroom Village between Yangyang City and Seoraksan Mountain in Gangwon-do, the best menu is Songjeongol with beef. The high cholesterol in the blood due to meat oil lowers the rich dietary fiber of pine mushrooms. It smells good and looks good, but unfortunately, it's expensive. It's more than meat. The price varies depending on the region and the production volume on the day, and it is usually traded at 200,000 won to 300,000 won (based on grade 1, 10 units). The winning bid for the Korea Forest Association is like this, so the regular retail price has to be added tens of thousands of won. When the production volume is low, the price is what you call. In 2019, it soared to 1.3 million won per kg. This is because artificial cultivation is not possible with current technology. That's how rare it is.During the 2018 inter-Korean summi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ent two tons of pine mushrooms, which made headlines. The forest fire is not expected to make it easier to smell natural pine mushrooms this year. There is already talk of a "golden pine" saying that the price will rise significantly. Kim Si-seup, a Satgat poet who said, "I'll realize that my teeth are cool as soon as I eat it," may also be satisfied with the imagi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