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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아파트 1만가구 육박 아파트 폭락 미분양 아파트 구입문의 많아진다 대구·경북 미분양 1만3천여 호…전국 미분양 절반 차지.3월 기준 대구 미분양 주택이 6천 호를 넘었다.지난해 3월 100여 호에 불과했던 지역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40배 이상 껑충 늘어 관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https://youtu.be/9myx0UNYGWw

https://youtu.be/SwhuMEUAxoM



국토교통부의 3월 미분양 통계에 따르면 대구 미분양은 6천572호로 한 달 전 4천561호에서 2천11호(44.1%) 급증했다.

지난해 3월 미분양은 153호에 불과했으나 4월 897호, 5월 1천185호로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해 8월에는 2천 호를 넘었고, 올해 1월 3천 호, 2월 4천 호를 넘긴 후 3월 6천572호까지 1년 새 약 43배 폭증했다.

대구는 달서구가 2천309호로 한 달 전 보다 896호 증가하는 등 달서구와 중구(1천201호), 동구(1천608호)에서 1천 호 이상 미분양이 누적됐다.

3월 미분양 증가는 또 이들 기초지방자체단체와 함께 2018년 1월 이후 미분양 ‘0’으로 대구시에 보고한 남구가 처음으로 통계를 작성해 747호가 더해진 요인도 있다.

그동안 남구는 미분양 집계 없이 대구시에 매월 ‘해당없음’으로 보고(본보 3월29일 1면, 4월11일 12면)했다는 지적을 받은 후 3월 통계부터 데이터가 잡히게 된 것.

3월 경북 미분양은 6천519호로 집계됐다.대구와 경북 전체 미분양이 1만3천91호로 전국 2만7천974호의 절반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수도권은 2천921호, 지방은 2만5천53호다.

한편 미분양 증가 속에도 3월 대구 주택 인허가 실적은 1천955호로 올해 1~3월 누적 6천158호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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