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트라세'가 31일 오후 현재 일본 오키나와 인근에서 북상 중이다. 위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를 향해 곧장 직진할 것으로 보인다. https://youtu.be/Oz-_VORIzUw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트라세는 이날 낮 12시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 부근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998h㎩,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초속 17~25m(시속 61~90㎞) 바람은 간판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강도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최대풍속 초속 17m 이상으로 발달한 열대 저압부를 태풍으로 부르고 있다.
트라세는 밤 12시쯤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40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한 뒤 8월1일 낮 12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태풍은 24시간 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가지고 올라온 에너지는 계속 북진하면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강수·강풍 등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초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낮고, 현재도 태풍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지만 태풍 명명권을 갖고 있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6호 태풍으로 선언했다"고 말했다. 일본 기상청 일경우 내달 1일 정오에 들어와서에서 약환 열대저압부 중심이 제주 서쪽의 위치 할 것으로 예상한다 들어서는 중심 최대풍속 10분 평균이 태풍의 기존 17 이상의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들어서는 현재도 태풍 수준의 미치지 못하는 10대 조합으로 판단되는 북서태평양 태풍 영향권을 지닌 일본 기상청 rsmc 도쿄에서 태풍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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