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개발 진행 과정
대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남구에서는 총 29건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사업장이 3곳으로 신흥 주거지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10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이며,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바로 옆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세대와 함께 총 77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https://youtu.be/KlXIYmkDydU
https://youtu.be/WbW5 td00 PBc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 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시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 도서관이 대구 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통해 수성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이 착공할 예정이어서 도로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리는 원스톱 생활권도 갖췄다. 영남대학교 병원, 봉덕 신시장, 대백플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성구가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대구시 남구 봉덕동 일대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 내 상가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을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일대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연말까지 2개월여를 남기고 시공사 선정이 연이어 이뤄지는 모습이다. 올해 대구 도시정비사업 규모가 1조 원을 웃돌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도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일대 정비사업장마다 시공사 선정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우선, 대구 동구 4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동구 4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 등 2개 사가 참석하면서 수주전이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을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화성산업, 극동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502-1번지 일원 부지면적 약 10만 8834㎡에 지하 2~3층, 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 21개 동, 1998가구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다음 달 6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 을지 맨션 재건축사업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조합은 오는 11월 총회를 열고 우협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314-4번지 일원 면적 1만 4816㎡에 아파트 234가구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000억 원이다.
시공사 선정이 임박한 사업장도 있다. 대구 노원 2동 재개발사업 조합은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업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입찰에는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 등 2개사가 참석하면서 대형건설사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노원2동 재개발은 북구 노원2동 319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558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정비사업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지난 2일 대구 수창동 84-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구 청원 맨션 소규모 재건축사업도 입찰에 단독 참여한 화성산업과 시공사 파트너로 손을 잡았다.
한편, 지난달 기준 대구시 내 재건축, 재개발 등 167곳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은 69곳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총 공사비 규모는 1조 원을 돌파했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대구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정비사업도 활기가 돌았다”며 “최근 리스크가 발생하는 분위기지만, 주요 지역은 여전히 열기가 뜨겁다”라고 말대 구시청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21년 8월 기준)에 따르면, 남구에서는 총 29건의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사업장이 3곳으로 신흥 주거지로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10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이며,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바로 옆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세대와 함께 총 770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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